정발산역 맛집 ‘목구멍 고양장항점’ – 솥뚜껑 위 미박삼겹살과 청도 미나리 솔직 후기

30대 평범한 직장인이자 고기 마니아로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웨스턴돔 내에 위치한 목구멍 고양장항점에 다녀왔습니다. 『정발산역 맛집』으로 입소문 난 이곳은 실제로도 평일 저녁 시간에만 조금 늦어도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가게 입구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커다란 나무 간판에 붉은 네온으로 번쩍이는 ‘목구멍’ 간판이 눈에 띄고, 대기표 역할을 하는 숟가락 모양의 병따개 열쇠(1번)가 보이네요. 퇴근 후 자주 붐비는 이곳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문 앞에 놓인 탈취제까지 작은 센스가 엿보였습니다.

목구멍 고양장항점의 외관. 손님들이 대기 중인 모습이 보이며, 식당 간판과 함께 이곳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
이곳은 목구멍 고양장항점의 외관으로, 사람들이 대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식당은 매우 인기 있어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은 맛있는 삼겹살로 유명하며, 직접 구워주는 고기와 다양한 반찬들이 인기 포인트입니다.
목구멍의 간판 옆에 위치한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보이는 고기 진열대.
목구멍에서 고기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문구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라는 문구는 고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식당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또한, 고기 진열대에서 신선한 고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부 분위기와 서비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실내가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보이듯이 테이블 간격이 비교적 여유 있고, 시멘트 바닥과 벽을 따라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은은한 백열등 대신 밝은 LED 조명이 은은히 비추고, 천장에는 커다란 배기관과 함께 티슈팩이 달려있어요. 마치 카페처럼 센스 있는 조명과 넓은 통로 덕분에 답답함 없이 시끌벅적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손님 대부분은 회식 모임이나 친구, 가족 외식으로 온 것 같은데, 깔끔한 분위기였고, 곳곳에 고기 종류와 돼지고기 부위 설명이 친절하게 적힌 칠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목구멍 고양장항점의 내부 모습. 여러 테이블과 손님들이 식사하고 있는 모습.
목구멍 고양장항점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식사하는 모습에서 이곳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주는 모습도 보이며,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는 서비스가 이곳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목구멍 고양장항점의 다른 각도에서 본 내부 사진, 손님들이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
목구멍 고양장항점의 또 다른 내부 모습입니다. 다양한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고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은 분위기가 활기차고, 고기와 반찬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맛집입니다.

웨스턴돔 내에 위치한 이점 덕분에 지하 주차장이 넉넉한 편이고, 주차 등록 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영업하고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필수인 날이 있어, 앞서 언급한 ‘숟가락 열쇠’로 대기 순서를 알려주는 재밌는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직원들 역시 매우 친절해서, 웨이팅 중에도 매장 내부나 메뉴 설명을 살짝 해주시곤 했습니다.

메뉴와 가격 정보

목구멍의 메뉴는 생각보다 단출한데, 그만큼 고기에 집중한 느낌이 강합니다. 대표 메뉴는 미박삼겹살특목살, 그리고 갈비본살 세 종류인데요. 미박삼겹살은 180g에 14,000원, 특목살(목살 비슷한 부위)도 180g에 14,000원, 갈비본살은 150g에 20,000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두툼하게 썰린 미박삼겹살은 껍데기(껍질)가 얇게 붙어 있는 게 특징이라, 불판 위에 구울 때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저는 처음에 미박삼겹살 2인분과 갈비본살 1인분을 주문했고, 나중에 목살(특목살) 1인분을 추가했답니다.

목구멍의 메뉴 차림표. 고기 종류와 가격이 적혀 있으며, 미박삼겹살, 특목살, 갈비본살 등이 포함됨.
목구멍의 차림표입니다. 미박삼겹살, 특목살, 갈비본살 등 다양한 고기 메뉴와 함께 청도 미나리와 같은 반찬들도 추가 가능합니다. 이곳은 고기 질과 서비스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목구멍 고양장항점 내부에서 손님들이 식사 중인 모습. 테이블에 앉아 고기를 구워 먹는 손님들이 보인다.
목구멍 고양장항점 내부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테이블에서 고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은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와 신선한 반찬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목구멍의 내부 벽면에 있는 메뉴 가격표와 고기 종류가 적혀 있는 부분.
내부 벽면에 있는 메뉴와 가격이 잘 보입니다. 목구멍은 미박삼겹살, 특목살, 갈비본살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쉽게 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이 명확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목구멍에서 제공되는 기본 반찬 세팅. 김치, 콩나물, 상추와 깻잎, 마늘 등이 포함됨.
목구멍에서 제공하는 기본 반찬입니다. 고기와 함께 먹을 김치, 콩나물, 상추와 깻잎, 마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은 반찬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과 함께 기본 반찬이 먼저 깔끔하게 세팅되었는데, 밑반찬만 봐도 이 집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파절이(파채양념), 콩나물무침, 갓김치, 양파절임(물파마요), 그리고 마늘·고추·소금·와사비 소스 등 종류가 다양했어요. 저는 김치와 콩나물, 갓김치를 불판 가장자리에서 먼저 살짝 구워 먹었는데,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만으로도 식욕이 확 돋았습니다. 특히 갓김치와 김치를 함께 구워 먹으니 감칠맛이 배가 되고, 돼지기름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별미였어요.

청도 미나리의 향긋함

목구멍에서 제공되는 미나리. 고기와 함께 즐기기 위해 제공되는 미나리의 모습.
미나리는 목구멍에서 고기와 함께 즐기기에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신선하고 향긋한 미나리는 고기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목구멍에서는 청도 한재 미나리를 5,000원에 별도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서랍 같은 플라스틱 바구니에 양이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데, 연하고 향긋한 미나리가 풍성하더군요. 미나리는 비타민과 향이 풍부해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탁월한 식재료입니다. 살짝 기름에 익으면서 향이 올라오면, 고소한 삼겹살 기름에 쓴맛 비슷한 향이 더해져서 입맛을 확 살려줍니다. 실제로 돼지고기가 익어갈 때 미나리가 함께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군침이 돌았고, 한 입에 삼겹살과 미나리 한 줄기를 함께 넣으면 입안이 청량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식사류로는 회냉면(7,000원), 물냉면(6,000원), 비빔면(4,000원), 도가니 된장(4,000원), 라면(4,000원)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든든하게 먹기 위해 마지막에 너구리 라면(물론 사리 추가!)을 주문했는데, 얼큰칼칼한 라면 국물이 삼겹살 뒤에 진짜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냉면과 된장 메뉴도 인기가 많아 보였으니, 다음에는 식사류까지 도전해보려구요.

솥뚜껑 위에서 지글지글 – 고기 굽는 과정

드디어 고기구이 시작! 테이블 중앙에 놓인 커다란 솥뚜껑 불판이 인상적입니다. 빈 화로 위에 덮개처럼 놓인 무쇠 솥뚜껑에는 ‘목구멍’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요. 주문한 삼겹살과 갈비본살 생고기를 둔 접시인데, 큼지막한 두께가 돋보입니다. 여기서는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시스템이라 편합니다.

목구멍에서 구워지는 삼겹살. 고기의 두께와 마블링이 잘 보이는 사진.
이 사진은 목구멍에서 구워지는 삼겹살의 모습입니다. 두툼한 삼겹살이 불판에서 구워지고 있으며, 고기의 마블링이 잘 보입니다. 구워지는 고기는 고소한 맛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합니다.

곧이어 직원분이 솥뚜껑 위에 고기를 가지런히 올려주었습니다. 미박삼겹살은 휠씬 두툼했고, 갈비본살은 마블링이 아름다웠습니다. 불이 알맞게 오른 솥뚜껑에 고기를 올리자 뜨거운 연기와 함께 “지글지글” 기분 좋은 소리가 났습니다. 삼겹살의 껍데기 부분이 바삭해지도록 얇게 붙어 있기 때문에, 이게 구워지면 살짝 고소하게 튀겨진 듯한 씹는 맛이 극대화됩니다. 갈비본살은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좋았고, 두툼한 두께 덕분에 육즙을 머금은 부드러운 식감이 기대됐습니다.

조금만 지나자 직원분이 먼저 갈비본살부터 먹기 좋게 잘라서 접시에 담아 주셨습니다. 칼집과 뒤집기를 반복하며 고기를 균일하게 익혀 주시는데, 고기 굽는 솜씨가 정말 프로답습니다.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예리한 감각으로 뒤집고 자르는 손놀림을 보며,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는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고기가 거의 익은 후, 직원분이 컷팅가위를 이용해 삼겹살을 먹기 좋게 잘라주고 콩나물과 김치, 마늘 등 남은 반찬도 불판 한쪽에 올려주었습니다. 이렇게 김치와 콩나물이 고기 기름에 적당히 섞이며 구워지니 김치전 같기도 하고, 김치찌개 같기도 한 풍미가 났습니다.

마침내 첫 번째 잘 익은 한 점을 집어서 입에 넣어봤습니다. 탱글탱글 잘 익은 고기 한 조각은 보기만 해도 육즙이 입안에 퍼질 듯해 보였어요. 실제로 씹는 순간 겉은 적당히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는데,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져 오래 기억에 남을 맛이었습니다. 갈비본살도 마찬가지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듯 감칠맛이 돌았고, 조금 매콤한 양파절임과 함께 먹으니 느끼함이 전혀 없더군요..

쌈 싸먹는 재미

삼겹살 위에 신선한 미나리가 가득 올려진 모습. 미나리가 고기와 함께 구워지는 장면.
삼겹살 위에 올려진 신선한 미나리입니다. 미나리의 상큼하고 향긋한 맛이 고기의 기름지면서도 풍미 있는 맛을 중화시켜줘, 한 입 먹으면 입안에서 시원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목구멍에서는 상추와 깻잎 쌈도 충분히 제공되는데요, 여러 채소와 양념을 함께 곁들여야 진정한 삼겹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파절이와 멜젓(멸치 액젓), 다진 마늘, 쌈장 등도 조금씩 곁들였습니다. 깻잎 위에 고기 한 점, 김치 한 조각, 미나리 한 줄기, 얇게 썬 마늘과 함께 와사비(고추냉이)를 살짝 얹어 싸 먹으면 입 안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룹니다. 매콤달콤한 김치, 고소한 삼겹, 향긋한 깻잎과 미나리 향, 그리고 와사비의 알싸함이 입 안에서 어우러지며 식욕을 불태웁니다. 특히 와사비를 찍으면 느끼함을 확 잡아줘서 좋더군요.

구운 김치의 별미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 김치, 콩나물, 상추, 깻잎과 미나리가 함께 놓여 있는 모습.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반찬들입니다. 김치와 콩나물, 상추와 깻잎, 미나리가 식탁 위에 세팅되어 고기와 함께 먹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각 반찬들이 고기와 함께 먹을 때 최고의 맛을 더해줍니다.
목구멍에서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는 모습. 직원이 손님을 위해 고기를 잘라주는 장면.
목구멍에서는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주고 잘라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손님들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기의 익힘 정도도 직원들이 섬세하게 조절해줍니다.

김치도 단순한 반찬이 아닙니다. 구워 낸 김치 한 조각에 고기 한 점을 감싸 올려서 먹는 장면인데, 이렇게 하면 김치의 짭조름함과 고기의 부드러움이 훌륭하게 융합됩니다. 구워진 김치는 아삭하면서도 단맛이 나는데, 기름진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소스 없이도 충분히 간이 맞습니다. 사실 고기를 굽고 나면 김치전 같은 국물이 생기는데, 이걸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고기를 먹다가 중간에 쌈장이나 다른 소스도 찍어봤습니다. 고기 기름으로 슬쩍 배인 돼지껍데기를 간장기반 소스에 찍으니 또 다른 맛이 납니다. 처음에는 소금을 살짝 뿌려 먹다가, 좀 더 매콤한 맛을 원해 쌈장을 찍어보니까 담백함과 감칠맛이 더 살아났습니다. 쌈장 외에도 와사비를 약간 풀어 먹거나, 멜젓에 찍어 먹어도 풍미가 색다르게 변합니다. 각자 입맛에 맞게 소스를 조절해서 먹는 재미도 하나의 서비스 같습니다.

먹고 난 뒤 총평

한 시간가량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 정말 배가 부르고도 속이 편안했습니다. 맥주나 소주 안주용으로 손색없는 ‘삼겹살 실컷 먹기’였죠. 전체적으로 목구멍 고양장항점직원이 구워주는 고깃집이라는 점에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고, 솥뚜껑 삼겹살 특유의 고소함과 두툼한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도 미나리의 아삭함과 향긋함도 인상적이었고, 각종 반찬들과 곁들여지니 맛이 배가되었습니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직원들이 모두 친절했고, 기다리는 동안부터 식사 내내 세심히 챙겨 주었습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알아서 잘라주고, 중간중간 불판 상태도 체크해줘서 편했어요. 다만 인기가 많아 저녁 시간엔 웨이팅은 감수해야 하므로, 가능하다면 조금 일찍 가거나 인원 맞춰 예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도 쪽에 별도 입구가 없고 1층 바로 앞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가게 찾기 쉬웠고, 조명도 밝아 사진 찍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발산역 맛집 목구멍 고양장항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분에게 적극 추천할 만합니다. 미박삼겹살의 쫄깃한 껍질 식감, 청도 미나리의 산뜻한 향미, 그리고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가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든든하게 먹고도 마지막에 라면까지 클리어하면서 맛도 만족,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정리하자면~

  • 목구멍 고양장항점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웨스턴돔 내(정발산역 인근), 평일 15:00~24:00 영업, 화요일 휴무.

  • 대표 메뉴: 미박삼겹살(껍질 있는 삼겹살, 180g 14,000원), 특목살(180g 14,000원), 갈비본살(150g 20,000원), 청도 한재 미나리(5,000원), 냉면·라면·도가니된장 등 식사 메뉴 구비.


  • 반찬: 배추김치, 갓김치, 콩나물, 파채, 마늘, 와사비, 멜젓, 양파절임 등 푸짐하고 신선. 특히 김치는 불판에 구워먹으면 별미.


  • 고기 특징: 미박삼겹살은 껍질 부분이 바삭, 돼지기름의 고소함이 살아있고, 목살은 담백하고 쫄깃. 청도 미나리는 아삭하면서 고기 기름과 잘 어울리는 향을 줌.


  • 고기 굽기: 전담 직원이 솥뚜껑 불판에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어 편안. 구운 고기는 육즙 가득하고 부드러워 맛있다.


  • 식당 분위기: 서민적이고 시끌벅적한 분위기, 넓고 깔끔한 실내, 조명 밝음. 테이블 간격 넓고 환풍 시스템 좋아 냄새 걱정 최소.


  • 서비스: 직원들 친절, 쌈 채소와 소스도 세심하게 챙겨 줌. 웨이팅 시 병따개 열쇠로 대기관리. 주차 편의 제공.


  • 전체 평: 정발산역 주변에서 솥뚜껑 삼겹살미나리의 조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직원이 구워주는 고깃집’ 답게 고기 퀄리티와 서비스 모두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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