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런치 방문기 – 81층에서 즐긴 완벽한 점심
금요일 점심, 잠실에 들를 일이 있어서 마침 주차도 할 겸 시그니엘 서울 STAY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STAY는 매번 방문할 때마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감을 주는 곳이라, 오랜만에 다시 찾는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렘이 느껴졌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이라는 타이틀 때문만은 아니다.
완벽한 서비스, 고급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한 끼의 식사를 하나의 예술처럼 만들어주는 정성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면서, 스테이에서의 시간은 하나의 경험이 된다.
특히, 시그니엘 호텔 특유의 극진한 서비스는 STAY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직원들의 응대 하나하나에서 “이곳이 왜 특별한지” 다시금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부터, 81층에서의 완벽한 점심 한 끼를 경험했던 기록을 남겨본다. 🍽️✨
📌 예약 & 자리 배정 – 작은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든다
📍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81층
📞 예약: 공식 홈페이지 or 전화 예약 (네이버 예약은 주말 불가)
🚗 주차: 롯데월드타워 주차장 3시간 무료 (발렛까지 가능)
👔 드레스코드: 비즈니스 캐주얼 (슬리퍼 ❌, 반바지 ❌)
예약할 때 입구 쪽보다는 중간 소파석 자리로 요청했더니, 직원들이 세심하게 배려해 원하는 자리를 준비해 주었다.
사실 호텔 레스토랑이라면 이 정도 서비스는 당연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많은 곳을 다녀보면 이렇게 세밀한 디테일까지 신경 써주는 곳은 의외로 많지 않다.
덕분에 입구의 번잡함에서는 살짝 벗어나면서도, 너무 깊숙하지 않은 적당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이 자리는 창가석만큼은 아니지만, 아늑하면서도 개방감이 있어 분위기가 훨씬 좋았다.
개인적으로 레스토랑에서 자리 선택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STAY는 고객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도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가장 적절한 자리를 추천해 주는 센스가 있다.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 써주는 곳이라면, 이미 반은 성공한 다이닝 경험이 아닐까. 😊✨
시그니엘 서울 1층 입구 – 럭셔리한 첫인상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의 첫인상은 단연 웅장하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고급스러운 대리석과 골드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해외 럭셔리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호텔 입구부터 세심하게 관리된 조경과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 덕분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정갈한 분위기는 시그니엘만의 세련된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여기서 발렛을 맡기고 바로 79층으로 이동하면 로비에 도착하는데, 그 순간부터 본격적인 시그니엘의 특별한 경험이 시작된다. 🚪✨
시그니엘 서울 1층 엘리베이터 – 79층으로 올라가기 전 순간
시그니엘 서울에 도착하면, 79층으로 바로 이동해야 한다. 호텔 로비는 79층에 있기 때문.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면, 조용한 분위기와 은은한 조명, 세련된 인테리어가 시그니엘만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대리석 벽과 조화롭게 배치된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더 차분하면서도 우아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9층까지 올라가는 순간 귀가 살짝 멍해질 정도로 빠르게 상승하는데, 그 순간부터 시그니엘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
시그니엘 서울 층별 안내 – 어디에 뭐가 있을까
시그니엘 서울에 처음 방문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헷갈릴 수 있다. 로비가 1층이 아니라 79층에 위치하고, 주요 레스토랑과 바는 81층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이동해야 한다.
✔️ STAY (프렌치 레스토랑) & Bicena (한식당), Bar 81 → 81층
✔️ 호텔 로비 & 라운지 → 79층
✔️ 연회장 (그랜드 볼룸) → 76층
✔️ 피트니스 & 스파 → 85~86층
✔️ 객실 → 87층부터
특히 STAY 레스토랑은 81층에 있어서 서울 시내 전망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예약 후 방문하면 엘리베이터에서 81층을 바로 누르고 이동하면 끝!
한 번 가보면 동선이 간단해서 헷갈릴 일 없지만,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이 안내판을 참고하면 좋을 듯! 🏙️✨
시그니엘 서울 79층 로비 – 첫인상부터 고급스러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바로 Salon de SIGNIEL과 프런트 데스크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순간부터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대리석 벽에 새겨진 골드 레터링 안내문이 시그니엘 특유의 럭셔리한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체크인하러 온 투숙객들은 프런트 데스크 방향으로 이동하면 되고, 레스토랑이나 라운지를 이용할 경우 로비에서 잠시 분위기를 즐긴 후 81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이곳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도심 속에서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느낌. 🏙️✨
시그니엘 서울 79층 로비 라운지 – 포토 스팟 계단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79층 로비 라운지 쪽으로 걸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이 바로 이 계단. 깔끔한 곡선 디자인과 대리석 마감, 그리고 중앙에 자리 잡은 화려한 플라워 데코 덕분에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큰 창을 통해 보이는 서울 시내 전망이 인상적이라, 햇빛이 잘 들어오는 낮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포토존 인기 스팟
✔️ 감각적인 곡선형 계단 디자인
✔️ 라운지로 이어지는 공간으로, 여유롭게 머물기 좋은 곳
이곳을 지나 라운지로 들어가면 더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느낌. 🏙️✨
시그니엘 서울 라운지 앞 부티크 – 디퓨저부터 케이크까지
79층 라운지 앞을 지나면 눈에 띄는 공간이 있다. 바로 시그니엘의 감성을 담은 부티크 & 베이커리 쇼케이스.
✔️ 객실에서 사용되는 가운 & 어메니티
✔️ 시그니엘 호텔 시그니처 향 디퓨저
✔️ 베이커리 & 케이크 쇼케이스
시그니엘에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 그게 바로 이곳에서 판매하는 디퓨저다. 집에서도 시그니엘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인기 아이템.
또한 쇼케이스에는 갓 구운 빵과 고급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어서, 라운지에서 티타임을 즐기기 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런 감각적인 디테일 때문. 고급스러움을 집으로 가져가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 🏙️✨
시그니엘 서울 STAY 레스토랑 –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공간
79층에서 라운지를 둘러본 후, 본격적인 점심을 즐기러 STAY 모던 레스토랑(81층)으로 이동했다.
입구부터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조명이 눈길을 끈다.
✔️ 미쉐린 3스타 셰프 Yannick Alléno 운영
✔️ 서울 전망을 감상하며 즐기는 프렌치 다이닝
✔️ 섬세한 서비스로 더욱 특별한 경험
특히, 라운지에 맡겨두었던 쇼핑백을 레스토랑까지 미리 옮겨주는 센스!
직원분들이 내 식사 시간을 알고 STAY 입구에서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두었다.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 써주는 걸 보면서, 서비스의 완성도는 역시 다르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STAY에서의 런치 코스를 즐겨볼 차례! 🍽️✨
STAY 모던 레스토랑 입구 – 환영받는 느낌이 드는 곳
STAY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가 인상적이었다. 눈을 맞추며 밝게 인사해 주는 응대부터, 예약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안내해 주는 과정까지 매끄럽게 진행됐다.
공간 자체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 대리석과 우드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리셉션 공간, 감각적인 패턴 디자인의 벽면, 그리고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하나의 경험이 되는 느낌이었다.
서비스의 퀄리티가 이렇게 일정하게 유지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올 때마다 한결같이 완벽한 응대가 이어지는 점이 STAY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든다. 🍽️✨
STAY 모던 레스토랑 내부 – 세련된 골드 & 옐로우 인테리어
STAY 모던 레스토랑은 확실히 컬러 컨셉이 뚜렷하다.
천장의 조명, 테이블 장식, 의자, 심지어 직원들의 유니폼까지 모두 옐로우 & 골드 톤으로 맞춰져 있어서 통일감 있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 골드 & 옐로우 컬러 테마로 완성된 인테리어
✔️ 세련된 대리석 바닥과 블랙 & 화이트 포인트
✔️ 공간 전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테일
여기서 노란색 옷을 입고 오면 완벽하게 동화될 수도 있음 😂
공간과 대비되는 컬러를 선택하면 사진 찍을 때 더 돋보일 것 같다.
세심하게 기획된 레스토랑이라는 게 한눈에 보이는 곳. 이제 본격적인 식사를 즐겨볼 차례! 🍽️✨
STAY 모던 레스토랑 내부 – 감각적인 공간에서의 런치
자리에 앉자마자 공간 자체에서 오는 분위기가 확실히 남다르다는 게 느껴졌다. 높은 층고, 감각적인 조명 디자인, 그리고 넓은 창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광까지 완벽한 조합.
✔️ 세련된 인테리어 & 넓은 공간감
✔️ 창가 자리에서는 서울 전경을 감상 가능
✔️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색감의 조화
천장에 달린 유리 오브제 형태의 조명이 포인트 역할을 하면서 공간에 생동감을 더해준다. 럭셔리하지만 차갑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이 공간 자체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순간이 된다는 느낌. 이제 본격적으로 코스 요리를 즐길 차례! 🍽️✨
STAY의 시그니처 버터 – 감각적인 비주얼과 깊은 풍미
자리에 앉자마자 가장 먼저 제공되는 건 식전빵과 버터. 그런데 이 버터가 그냥 버터가 아니다.
✔️ STAY 로고가 새겨진 무염버터 – 깔끔하고 부드러운 기본 버터
✔️ 체커보드 패턴의 가염버터(잠봉뵈르 버터) – 짭조름한 햄의 풍미가 더해진 특별한 버터
개인적으로는 가염버터가 더 매력적이었다. 부드럽게 녹는 버터 사이사이 짭짤한 햄의 감칠맛이 더해지면서, 빵과 함께 먹을 때 확실히 더 깊은 맛이 난다.
보통 레스토랑에서는 빵이 주인공이지만, 여기서는 버터마저도 하나의 요리 같은 느낌. 이런 디테일이 STAY가 특별한 이유다. 이제 본격적으로 코스를 즐겨볼 차례! 🍽️✨
STAY의 아뮤즈 부쉬 – 눈과 입을 사로잡는 스타트
코스 요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아뮤즈 부쉬(Amuse Bouche).
한 입 크기의 작은 요리들이지만, 이곳의 스타일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 과카몰리 콘 – 바삭한 콘 속에 부드러운 아보카도 크림
✔️ 밤퓨레 타르트 – 고소한 밤 퓨레와 부드러운 타르트의 조화
✔️ 황금팽이버섯 & 컬리플라워 퓨레 – 감칠맛과 크리미한 질감이 완벽
✔️ 젤리 뱅쇼 – 와인 베이스의 젤리, 입에서 살짝 녹는 독특한 식감
보통 이런 핑거푸드는 그냥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는 한 입 한 입이 다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이 섬세하게 완성되어 있다.
사실 몇 개는 사진 찍기도 전에 먹어버려서 다 담지 못했지만,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코스의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여주는 순간. 작은 것부터 남다른 STAY. 🍷✨
레드 파프리카 샐러드 – 신선함과 산미의 조화
첫 번째 코스로 등장한 레드 파프리카 샐러드.
이름만 들으면 심플한 샐러드 같지만, 플레이팅부터 신선함이 가득한 느낌이었다.
✔️ 잘게 다진 토마토 콩카세가 베이스를 이루고, 그 위에 바질 셔벗이 올라가 있는 구성.
✔️ 바질 셔벗이 녹아가면서 토마토의 감칠맛과 자연스럽게 섞여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 레드 파프리카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균형감이 완성.
한 입 먹어보면, 토마토의 산미와 바질 셔벗의 허브 향이 퍼지면서 상쾌한 느낌이 확 살아난다.
STAY의 첫 코스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강조하는데, 이 메뉴 역시 가볍지만 확실한 인상을 남기는 스타터였다. 🍃✨
STAY의 메인 요리 – 최상급 한우 밀푀유 & 감자 케이크
드디어 메인 요리가 등장!
STAY의 메인은 닭가슴살 스테이크 또는 한우 밀푀유 스테이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당연히 한우로 선택.
✔️ 최상급 한우++로 만든 밀푀유 스타일 스테이크
✔️ 감자 케이크 위에 크림 치즈를 곁들여 부드러운 식감 추가
✔️ 레드 와인 소스를 직접 부어 완성하는 방식
고기를 자르면, 한 층 한 층 정교하게 쌓인 결이 보이는데, 씹을 때마다 부드러움과 깊은 풍미가 느껴졌다.
소스를 부어 먹으니 레드 와인의 깊은 풍미가 더해져 더욱 진한 맛이 완성된다.
특히 함께 제공된 감자 케이크도 인상적이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크림 치즈와의 조합이 좋았고, 스테이크와도 균형이 잘 맞았다.
고기 본연의 맛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크림 치즈와 감자의 고소함, 와인 소스의 깊은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요리.
이 정도면 하나의 완벽한 요리 작품. 🥩✨
Iced Grapefruit Spoon – 자몽의 상큼함과 알로에의 부드러움
메인 요리를 마친 후, 다음 코스로 넘어가기 전에 입안을 정리해 주는 리프레시 디쉬.
이름은 Iced Grapefruit Spoon, 한입 머금는 순간 자몽 특유의 상큼함과 시원함이 확 퍼진다.
✔️ 태운 자몽 껍질에서 자연스럽게 퍼지는 스모키한 향이 특별한 포인트.
✔️ 아이스 자몽 스푼이 차갑게 녹아내리며, 알로에 베라의 촉촉한 식감과 조화를 이룸.
✔️ 베르가못 올리브 오일이 더해져 은은한 감귤류의 향이 남는 고급스러운 마무리.
향, 식감, 온도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완벽한 리프레시 디쉬.
코스 요리의 짜임새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다음 디저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구성. 🍊✨
STAY의 디저트 – 테이블에서 직접 서비스되는 바닐라 파운드 케이크
디저트가 나올 때쯤이면 보통 코스가 끝나간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STAY에서는 디저트조차 하나의 특별한 경험이 된다.
✔️ 바닐라 파운드 케이크가 테이블에서 직접 서비스되며 완성되는 과정까지 하나의 퍼포먼스.
✔️ 조금씩 잘라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 개별적인 맛을 조합해보는 재미까지 있음.
✔️ 촉촉한 바닐라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이 만족도를 높여준다.
이런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는 다이닝 경험이 된다. 식사의 끝까지 완벽한 STAY. 🍰✨
STAY의 페이스트리 라이브러리 – 디저트를 직접 선택하는 공간
보통 레스토랑에서는 정해진 디저트 한 가지가 나오지만, STAY에서는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 페이스트리 라이브러리에 준비된 다양한 디저트를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음.
✔️ 셰프들이 디저트를 직접 준비하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
✔️ 마카롱, 초콜릿, 다양한 페이스트리까지 선택지가 풍부함.
이 공간에서의 경험 자체가 STAY만의 차별점.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마지막까지 완벽한 마무리! 🍰✨
STAY에서 디저트가 만들어지는 순간 – 셰프들의 정교한 손길
보통 디저트는 정해진 접시에 플레이팅되어 나오지만, STAY에서는 디저트가 완성되는 순간까지 경험할 수 있다.
✔️ 셰프들이 직접 앞에서 타르트에 소스를 더하고 플레이팅하는 과정까지 감상 가능.
✔️ 진열된 다양한 디저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 높음.
✔️ 디저트 하나하나가 세심하게 준비되며, 마지막까지 완벽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
셰프들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순간까지 경험하는 것이 STAY의 특별함.
이런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곳이기에, 끝까지 인상적인 다이닝이 완성된다. 🍮✨
STAY의 오픈 키친 – 정갈하게 준비되는 미식의 시작
처음 자리했을 때는 몰랐는데, 디저트까지 다 먹고 나니 새로운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STAY의 오픈 키친, 이곳에서 모든 요리가 완벽하게 준비된다.
✔️ 깔끔한 대리석 카운터와 모던한 조명, 정갈하게 정돈된 오픈형 주방.
✔️ 셰프들이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엿볼 수 있어 신뢰감이 더해진다.
✔️ 전체적인 공간감이 여유롭고, 주방마저도 인테리어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곳.
보통 오픈 키친이 있으면 다이닝 공간이 다소 어수선해질 수도 있는데, STAY에서는 오픈 키친마저도 하나의 세련된 요소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었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경험을 주는 이곳, 한 끼의 식사였지만, 하나의 작품 같은 시간이 완성되었다. 🍽️✨
STAY에서 만나는 서울의 전망 – 창가석에서 즐기는 한 끼
STAY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이 전망.
81층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 도심 속 빌딩 숲과 멀리 보이는 산의 풍경이 어우러지는 뷰
✔️ 넓은 창 덕분에 개방감이 탁월하며, 창가석에서는 더욱 특별한 분위기 연출
✔️ 다만 날씨가 흐릴 경우 전망이 뿌옇게 보일 수 있어 방문 전 체크 추천
이날은 조금 흐려서 선명한 전망을 감상하긴 어려웠지만, 맑은 날에는 한강까지 시원하게 보일 정도로 뷰가 탁 트인다.
창가석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날씨 체크 후 방문하는 걸 추천! 🌆✨
STAY의 소파석 – 창가석이 아니어도 충분히 좋은 자리
창가석이 STAY의 베스트 자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간 소파석도 전혀 부족함 없는 좋은 자리였다.
✔️ 푹신한 쿠션이 있는 소파석이라 창가 테이블보다 오히려 더 편안한 느낌.
✔️ 넓은 창에서 들어오는 자연광 덕분에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음.
✔️ 중앙부에 위치해 있어 레스토랑 전체 분위기를 조망할 수 있는 장점도 있음.
STAY는 자리 하나하나가 신경 써서 배치된 느낌이라, 꼭 창가석이 아니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다이닝이 가능하다.
특히 중간 소파석은 창가보다는 좀 더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오히려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을 듯.
자리 선택이 고민된다면, 앉아서 오래 머물고 싶다면 소파석, 전망을 우선시한다면 창가석 추천! 🛋️✨
STAY의 둥근 테이블 – 가족 모임에 딱 맞는 자리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자리라면 보통 프라이빗 룸을 선호하지만, 미리 예약하지 못했다면 이 둥근 테이블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꿀팁!
✔️ 일반 테이블보다 좌석 간 간격이 넉넉하고, 대화하기 좋은 구조라 가족 모임에 적합.
✔️ 공간이 개방적이라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비교적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유지됨.
✔️ 룸이 아니어도 충분히 편안한 다이닝이 가능.
특히 룸은 예약 경쟁이 치열한데, 이 둥근 테이블은 예약이 조금 더 수월한 편이라 미리 자리 요청을 하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STAY 방문할 계획이라면, 가족 단위라면 둥근 테이블, 조용한 공간이 필요하면 프라이빗 룸을 미리 예약하는 게 베스트! 🍽️✨
STAY의 기본 세팅 – 테이블마저도 완벽한 분위기
식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테이블 세팅부터 STAY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 깔끔한 화이트 테이블보와 정갈하게 놓인 커트러리, 우아한 분위기 연출.
✔️ 와인잔과 물잔까지 고급스럽게 배치되어 있어 시작부터 기대감 상승.
✔️ 소파석에는 감각적인 패턴의 쿠션이 놓여 있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
보통 테이블 세팅이 단순한 곳들도 많은데, STAY에서는 세팅 자체도 하나의 인테리어처럼 세심하게 준비된 느낌.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 쓰는 곳이라서, 식사가 더욱 기대되는 순간! 🍽️✨
STAY, 미쉐린 가이드가 인정한 레스토랑
나가는 길에 다시 한 번 보게 된 미쉐린 가이드 플라크.
역시 이곳이 미쉐린이 인정한 레스토랑이라는 걸 마지막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하는 곳.
✔️ 서비스, 공간, 분위기까지 완벽한 다이닝 경험 제공.
✔️ 한 번 방문하면 왜 미쉐린에서 선정했는지 바로 이해될 만큼 완성도 높은 곳.
식사 내내 좋은 경험을 했는데, 마지막에 이걸 보니까 괜히 더 뿌듯한 느낌.
진짜 제대로 된 프렌치 다이닝을 즐기고 싶다면 STAY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듯. 🍷✨
STAY의 마지막 순간까지 – 어디서든 아름다운 공간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도, 곳곳이 인상적이라 발길을 쉽게 떼기 어려웠다.
✔️ 계단을 따라 내려오며 보이는 통창 너머의 도시 풍경.
✔️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장식이 공간을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줌.
✔️ 자연광이 공간을 따뜻하게 감싸며, 모든 것이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분위기.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만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공간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는 곳은 흔치 않다.
STAY는 머무르는 내내 감탄하게 만드는 곳.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이곳,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
스테이에서의 마지막 – 엘리베이터 타는 순간까지 특별한 경험
식사를 마치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순간, 이곳이 얼마나 높은 곳인지 새삼 실감하게 된다.
✔️ 엘리베이터 속도가 꽤 빨라서 내려갈 때 귀가 멍멍해지는 느낌이 있음.
✔️ 올라올 때는 기대감이 컸다면, 내려갈 때는 여운이 남는 순간.
✔️ 호텔 로비로 내려가는 길마저도 럭셔리한 분위기 덕분에 끝까지 기분 좋음.
STAY는 입구에서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곳.
버튼을 누르며 – STAY에서의 멋진 경험을 마무리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순간, 81층에서의 멋진 경험이 끝나간다는 걸 실감했다.
✔️ 훌륭한 음식과 세련된 공간, 완벽한 서비스까지.
✔️ 기분 좋은 포만감과 함께 남는 만족스러운 여운.
✔️ 내려가는 길에 STAY에서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버튼을 누르면 내려가지만, 이곳에서의 경험은 기억 속에 남는다.
“다음에는 또 어떤 메뉴를 맛볼까?”
그렇게 또 하나의 멋진 다이닝을 기약하며, 다음 방문을 기대해 본다. 🍽️✨
🍽️ 런치 코스 메뉴 & 가격
시그니엘 STAY의 점심 코스는 크게 두 가지다.
✔️ STAY Fun (118,000원) – 기본 코스
✔️ STAY Emotion (148,000원) – Fun 코스 + 라비올리 추가
✔️ 비프 스테이크 변경 시 30,000원 추가
✔️ 비프 추가 시 50,000원 추가
나는 Emotion 코스를 선택하고, 메인 요리를 닭가슴살 → 한우 안심으로 변경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 본격적인 점심 코스 시작
🥖 식전빵 & 버터 – 작은 디테일부터 남다르다
바게트와 함께 잠봉뵈르 가염버터와 무염버터가 제공된다.
✔️ 잠봉뵈르 버터는 짭짤하면서 깊은 감칠맛이 있어 빵과 환상의 조합을 자랑.
✔️ 무염버터(STAY 로고 새겨진 버터)도 깔끔하고 부드러움.
✔️ 빵은 리필 가능, 요청하면 다른 종류로 가져다준다.
🫒 아뮤즈 부쉬 (입맛을 돋우는 작은 요리들)
이제 본격적인 코스 시작. 한입 크기의 핑거푸드들이 플레이팅되어 나온다.
✔️ 과카몰리 콘 – 크리미하면서도 신선한 맛.
✔️ 밤퓨레 타르트 – 밤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잘 어우러짐.
✔️ 황금팽이버섯 & 컬리플라워 퓨레 – 독특한 조합인데 꽤 맛있음.
✔️ 젤리 뱅쇼 – 와인으로 만든 젤리, 입에서 톡 터지는 식감.
작지만 확실히 완성도가 높다.
🥄 휀넬 크림 & 블랙 크로메스키 – 색다른 조합
✔️ 휀넬(허브) 크림 + 블랙 크로켓 조합
✔️ 크로켓을 반으로 갈라서 크림과 함께 먹으면 맛이 완성됨
살짝 향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랑스 요리다운 느낌이라 좋았다.
🥩 메인 – 닭가슴살 ❌ 한우 안심 ✅
✅ 한우 안심 스테이크 (추가 30,000원)
- 한우 안심 위에 바삭한 크리스피 엔젤 헤어 토핑
- 한우 특유의 부드러움과 깊은 맛이 일품
- 스테이크 아래에는 파프리카 소스를 곁들인 리조또 스타일의 곡물
사실 닭가슴살도 나름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지만, 나는 고기를 먹을 땐 제대로 된 걸 먹고 싶어서 한우로 변경했다.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 디저트 – 달콤한 마무리
✔️ 저온 조리된 배 & 캐러멜 피칸 아이스크림
✔️ 부드럽고 향긋한 바닐라 파운드케이크
하나하나 완성도가 높다.
✔️ 추가 디저트 바 (무료 이용 가능)
식사가 끝나면 디저트 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초콜릿, 마카롱, 까눌레 등 종류도 다양.
- 솔직히 배불러서 많이 못 먹었지만, 초콜릿 몇 개 챙겼다.
💡 솔직한 총평
✔️ 맛: 음식 하나하나가 정교하고 완성도가 높음.
✔️ 서비스: 세심한 자리 배정부터 끝까지 감동적인 친절함.
✔️ 분위기: 81층에서 내려다보는 뷰 + 조용한 소파석, 만족도 높음.
✔️ 가격: 미쉐린급 레스토랑치고는 합리적인 수준 (하지만 추가 비용 있음).
📌 추천 대상
✅ 오성급 호텔 레스토랑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은 사람
✅ 점심 코스로 부담스럽지 않게 프렌치 다이닝을 즐기고 싶은 사람
✅ 잠실에서 주차 겸 식사할 곳 찾는다면, 완벽한 선택
📌 주의할 점
⚠️ 창가 자리 지정 불가 (하지만 미리 요청하면 배려해줌).
⚠️ 점심 시간대에는 빠르게 예약 마감될 수 있음.
⚠️ 닭가슴살도 괜찮지만, 비프 스테이크 추가할 가치 충분.
🔍 시그니엘, 올 때마다 만족하는 곳
잠실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는다면, STAY는 언제나 후회 없는 선택이다.
주차까지 해결되니 동선도 편하고, 음식과 서비스까지 완벽.
💡 STAY는 런치도 훌륭하지만, 저녁 코스도 여러 번 경험해봤기에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야경과 함께하는 디너는 확실히 분위기가 더 로맨틱하지만, 런치만의 매력도 충분하다. 낮에는 자연광이 쏟아지는 창가에서 여유롭게 코스를 즐길 수 있고, 음식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느낌. 런치와 디너 중 고민된다면, 각자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면 될 듯하다. 🌆✨
📍 롯데타워 81층, 시그니엘 서울 STAY 런치 – STAY Emotion 코스
이번 방문에서 선택한 메뉴는 STAY Emotion 코스.
섬세한 플레이팅과 정교한 맛의 조합이 돋보이는 코스로,
한 접시 한 접시 나올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구성이었다.
좀 더 생생한 영상을 보고 싶다면?
📽️ 유튜브에서 STAY 런치 경험 확인하기!
👉 구독자 460명 | STAY Emotion 코스 리뷰
직접 영상으로 보면 81층에서 즐기는 미식의 감동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