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라페스타 걷다 보면 “여기 뭐지?” 싶은 곳 하나쯤 눈에 들어오죠.
바로 그 신상 술집, 하이맥주(하이비어) 얘기예요.
간판에는 ‘하이비어’, 지도에는 ‘하이맥주’라고 나오는데…
둘 다 맞는 이름이라 처음엔 좀 헷갈렸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그런 건 다 잊혀질 만큼 재미있는 곳이에요.
입구부터 마트처럼 장바구니 들고 안주 고르는 ‘신개념 컨셉’에
조명과 포토존, 굿즈까지 준비된 그야말로 MZ 감성 술집.
안주는 전부 밀키트 형식이라 위생도 괜찮고,
기본안주는 셀프 리필에, 퀄리티도 기대 이상!
저는 솔직히 ‘재미로 한 번’ 정도였는데,
먹고 마시고 놀다 보니 “여긴 조만간 또 온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하이한 기분이 드는 공간.
라페스타에서 제대로 힙한 한 잔 하고 싶다면, 여기 한 번 가보세요!
하이비어? 하이맥주? 정체가 궁금한 라페스타 신상 술집

라페스타에 새로 등장한 핫한 신상 술집, 바로 하이맥주(HI BEER)!
간판에는 영어로 큼직하게 “HI BEER”라고 되어 있어서 처음엔 이름이 ‘하이비어’인가 싶었지만,
지도나 네이버 예약에는 ‘하이맥주’로 등록되어 있더라구요.
이 두 가지 이름이 혼용되다 보니 처음엔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간판 = 하이비어 / 상호 = 하이맥주 라는 점만 기억하면 OK!
가게 입구에는 포토부스와 메뉴판, 테이블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서
지나가다 보면 “여기 뭐지?” 하고 눈길이 가게 되는 매력적인 외관이에요.
낮에는 유쾌하고, 밤에는 확실히 힙한 분위기!
이 간판 하나만 봐도, 안이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
마트처럼 고르는 재미! 메뉴판부터 독특한 하이맥주

하이맥주의 매력은 입구부터 시작되지만, 메뉴판을 보면 더 확실해져요.
무려 70가지가 넘는 안주와 술 메뉴가 준비돼 있고,
메뉴판 자체가 마트식 장바구니 컨셉과 찰떡으로 어우러지는 구성!
‘시그니처 메뉴’부터 ‘베이직 메뉴’, 단체나 친구끼리 즐기기 좋은 ‘메인 메뉴’,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진짜 안주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 오조오억 번 와요ㅋㅋ
특히 통오곱새, 돈도리탕, 감자채전, 갈비튀김 같은 메뉴는 거의 단골 메뉴처럼 언급되던데
비주얼도 좋고 플레이팅도 정성스러워서 맛에 대한 만족도도 꽤 높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디저트도 있어요…!
상하목장 소프트 아이스크림(4,900원)이 그중 가장 인기!
매콤한 안주 먹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저도 강력 추천합니다 🙂
“분위기 맛집 인정! 감성 충만한 내부 인테리어”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알 수 있어요.
네온 조명 아래 펼쳐지는 따뜻한 공간, 그리고 좌석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은근히 프라이빗한 느낌까지 챙겨주더라고요.
‘UNIQUE PLACE’ 라는 네온 사인이 위에서 반짝이고,
벽에는 ‘Choose your flavor!’ 같은 재치 있는 문구들이 쭉~ 이어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너무 예쁘고 힙한 분위기예요.
이날은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자리가 꽤 찼을 정도로 인기 많았고,
좌석 간 간격이 넉넉해서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무리 없는 구성이었어요.
솔직히 조명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여기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술이 술술 들어갈 수밖에 없는 감성 한 스푼, 제대로였어요 🙂
“안주도 쇼핑처럼! 마트 감성 밀키트 냉장고”

하이맥주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이 공간, 진짜 마트 온 줄 알았어요ㅋㅋ
안주들이 전부 밀키트 형식으로 냉장고에 진열돼 있고,
마치 도시락 고르듯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골라 장바구니에 담으면 끝!
가격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예산 맞춰 고르기 편하고,
비주얼도 맛깔나게 포장되어 있어서 한참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이런 시스템이 처음엔 낯설 수도 있는데, 한 번 해보면 너무 재밌고 편해요.
그냥 앉아서 주문하는 방식도 있지만, 이곳만의 재미는 바로 이 냉장고 셀렉 존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고르는 재미 + 먹는 재미 + 보는 재미”까지 다 갖춘 신개념 술집!
“눈도 입도 즐거운 공간! 셀프바와 굿즈의 매력까지”

하이맥주가 ‘안주 맛집’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다양한 공간 구성 덕분이에요!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건 음료 냉장고와 굿즈 진열대,
술집인데 마치 편집샵 느낌도 나죠?
귀여운 그릇, 소스통, 상쾌한 숙취해소제까지 직접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안주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또 안쪽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기본안주나 물, 앞접시 등을 원하는 만큼 챙길 수 있고,
직원분들 손을 빌리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도 포인트!
여기저기서 “와 여기 뭐야~?” 하는 소리 자꾸 들리는 진짜 이유는
바로 이 ‘공간을 설계한 센스’ 때문 아닐까 싶어요.
먹고 마시고, 그리고 구경까지.
진짜 잘 만든 술집이에요!
“회식·모임 걱정 끝! 단체석 공간도 넉넉하게”

하이맥주 하면 힙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만 떠올릴 수 있는데,
이렇게 단체 모임을 위한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사진 속 공간은 약 20명 이상도 거뜬히 수용 가능한 단체석 존으로,
벽마다 테이블이 잘 정렬되어 있고,
천장 조명도 따뜻한 톤이라 시끄럽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특히 대형 TV가 설치돼 있어서
스포츠 중계, 연말 모임, 단체 영상 틀기 등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고요.
1차로 와도 좋고, 2차 분위기 전환용으로 오기에도 손색 없는 공간이에요.
‘회식장소 어디가지?’ 고민 중이라면,
라페스타의 하이맥주, 정말 강추입니다!
“술집을 넘어, 감성 공간으로. 하이맥주의 키치한 인테리어”

하이맥주가 여느 술집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포인트 중 하나는,
공간 하나하나에 담긴 철학과 감성이에요.
사진 속 네온 조명엔 ‘SELECT CREATE’라는 문구가 담겨 있고,
그 아래 벽면에는 ‘Choose your flavor’ 등 위트 있고 직관적인 메시지들이 가득해요.
공간 전체가 하나의 브랜딩처럼 꾸며져 있어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경험이 되더라구요.
이런 감성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사진 찍기도 좋고,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에겐 말 그대로 인스타 감성 술집으로 찰떡이에요.
하이맥주는 진짜 ‘술 마시러 가는 곳’ 이상
공간 그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안주 퀄리티가 남다르다! 밀키트 하나하나에 정성이”

하이맥주에서 제일 놀랐던 건, 이 밀키트 안주들의 퀄리티였어요.
그냥 포장만 잘 돼 있는 게 아니라,
메뉴 사진부터 이름, 가격까지 딱딱 정리된 디스플레이에
심지어 구성도 탄탄해서 진짜 고르기 너무 힘들 정도…!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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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쫄 만두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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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구이 문어 (10,900원)
-
콘소메 후라이드 (12,900원)
-
로제떡볶이, 명란우동, 샐러드류까지
그냥 보기엔 ‘술집 안주’지만, 플레이팅이나 재료 구성 보면
진짜 브런치 카페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어쩌다보니 저도 셋이나 골랐다는 점…ㅎㅎ
한 번쯤은 ‘진짜 여기 왜 인기 많은지’
이 냉장고 안을 열어보면 바로 알게 될걸요?
“하이맥주 인기 안주는 이거! 비주얼+구성 완벽한 추천메뉴”

하이맥주 메뉴판 보고 고민되신다면,
이 냉장고 칸에 진열된 메뉴들부터 고르면 성공 확률 100%!
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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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통오겹 (1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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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소메 닭강정 (1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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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만두&소시지 (1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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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버터구이 (17,900원)
-
모둠 해물 샐러드 (18,900원) 등
비주얼만 봐도 딱 ‘시그니처’ 느낌이고,
플레이팅도 정갈하게 나와서 SNS 인증샷용으로도 정말 딱이에요.
가격대는 16,000~20,000원 선으로,
퀄리티에 비해선 꽤 합리적인 편이라 느꼈어요.
진짜 이 냉장고 칸 앞에서 다들 오래 머무는 이유, 이제 알겠죠? 😎
“이 정도면 진짜 편의점 술집?! 셀프바도 찐이네”

하이맥주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셀프바 구역이에요.
기본 안주는 여기서 직접 담아가면 되고,
앞접시나 국자, 집게 등 도구도 셀프로 가져다 쓰는 방식이라
직원 호출 없이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진짜 마음 편했어요.
그리고 위쪽엔 숙취해소제, 컵라면, 캔과자, 귀여운 게임소품, 포토존 도장까지
딱 봐도 MZ 감성 충만한 요소들로 꽉 채워져 있어요.
“여기서 기다리는 동안 뭐 하지?” 싶은 순간,
이 구역 하나만 있으면 시간도 잘 가고, 눈도 심심하지 않아요.
진짜 이 정도면 술집이 아니라 맛있는 편의점 카페 같달까…ㅎㅎ
“구경하는 재미까지 완벽! 술집 속 편집숍, 굿즈 존”

하이맥주는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는 곳이에요.
심지어 굿즈 존까지 따로 마련돼 있어서
술 마시러 왔다가 소소한 소비욕구까지 자극당하는 공간이랄까요?
이 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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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접시와 머그컵
-
해장 필수템 숙취 해소제
-
진짜 쓸만한 키친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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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캔 안주까지!
그냥 술집이 아니라,
맛있는 술집 + 미니 마켓 + 감성 편집숍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 느낌이었어요.
하이맥주, 정말 빈틈이 없더라구요.
요즘 스타일 술집은 그냥 ‘맛’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라
머무는 동안의 경험을 주는 곳이 진짜 강한 것 같아요.
하이맥주가 딱 그런 곳이었어요!
“하이맥주 제대로 즐기는 팁 4가지!”

하이맥주에는 테이블마다 이런 센스 있는 안내판이 놓여 있었어요.
그냥 메뉴판이 아니라, 이곳을 어떻게 더 잘 즐길 수 있는지 알려주는 HiBeer USER TIP!
✔ 친구와 함께 안주 직접 쇼핑하기
✔ 기다리는 동안 굿즈 구경하기
✔ 포토부스에서 사진 남기기
✔ 분위기 살려 사진 많이 찍기 📸
이 네 가지를 보면
하이맥주가
경험을 소비하는 공간이라는 게 딱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도 이런 작은 디테일에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여기 진짜 신경 썼다…” 싶은 순간이었달까 🙂
“기본 셋팅부터 힙하다! 메뉴판마저 감성 그 자체”

하이맥주는 자리에 앉자마자 “어? 여기 느낌 있는데?”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메뉴판부터가 그냥 메뉴판이 아니라 감성 일러스트북 같고,
기본 셋팅된 그릇이며 컵도 귀여운 표정이 그려져 있어서 눈이 먼저 즐거웠어요.
기본안주는 조촐하지만 깔끔하게 플레이팅되어 있었고,
전체 조명이 레드톤이라 그런지 뭔가 비밀스러운 바에 온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사실 이 첫인상 덕분에 메뉴 고르기 전부터 이미 만족감 반 이상 먹고 들어간 느낌…ㅎㅎ
이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하이맥주를
‘사진 찍고 싶은 술집’으로 만들어주는 이유인 것 같아요!
“이 메뉴판 하나로 감성 + 가성비 + 다양성 다 잡았다!”

하이맥주에 들어가서 이 메뉴판을 펼치는 순간…
진짜 선택장애가 시작돼요.ㅋㅋ
시그니처 메뉴, 베이직 메뉴, 감성 한 스푼 HIBEER 라인업까지
카테고리가 정말 잘 나눠져 있고,
안주 하나하나에 일러스트와 가격, 구성 설명까지 친절하게 적혀 있어서
보기에도 쉽고 고르기에도 재미있어요!
특히 인기 많은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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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떡갈비 스키야키 나베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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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오겹 매콤숙주볶음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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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깐풍치킨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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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크림 떡볶이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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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쫄깐만두 (6.9) 등
혼술러부터 회식파까지 만족시킬 만큼의 다양성과
가격대도 6천 원대부터 2만 원대까지 있어서
진짜 예산에 맞춰 골라 먹기 딱 좋은 구성이에요.
그리고 솔직히… 그냥 메뉴판만 봐도 너무 예뻐서 사진 찍고 싶어져요 🙂
“안주로 시작해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술집의 풀코스란 이런 것”

하이맥주는 진짜 그냥 술집이 아니에요.
안주 메뉴를 훑다 보면 마치 파티하러 온 기분이 들 정도!
특히 눈에 띄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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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갈비 스키야키 나베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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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떡볶이 & 감자채전 조합 (12.9)
-
감바스 & 소시지플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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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무리는 상하목장 소프트 아이스크림 (4.9)!!
이 구성은
‘하이맥주 풀코스’로 기획된 느낌이에요.
술자리를 마무리할 때쯤 먹는 아이스크림도 신박하고,
그릇이 귀엽고 콘도 제대로 제공돼서 “여긴 찐이다” 싶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맛, 감성, 구성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더라구요 🙂
“술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하이볼부터 와인까지 풀라인업”

하이맥주에서는 술 종류도 진짜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특히 13종 하이볼은 직접 셰이커에 타서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재미도 있고,
진짜 칵테일 느낌도 나더라구요!
대표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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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하이볼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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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치치, 블루하와이, 자몽톡톡 같은 컬러 하이볼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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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생맥주 (2.9), 오키나와 생맥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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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 칭따오, 블랑, 스텔라, 코젤, 인디카 IP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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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칠레산 레드&화이트, 스파클링, 리슬링 무스카토까지
여기 진짜 술 좋아하는 사람들 취향저격 라인업이에요.
심지어 음료도 다양해서 술 못 마시는 친구랑 가도 무리 없더라구요!
하이볼 셰이커도 포토존처럼 인스타 감성 터지니까 꼭 시켜보세요. 😊
“이건 찐 실속! 하이맥주의 세트 구성 & 혜택 총정리”

고민되면 그냥 세트로 가도 전혀 후회 없는 구성!
하이맥주는 2~4인용 세트 메뉴가 진짜 잘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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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세트 (2~3인) 34,700 → 2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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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세트 (2~3인) 33,700 → 2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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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세트 (3~4인) 42,700 → 3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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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 세트 (3~4인) 50,700 → 43,900원
구성도 진짜 푸짐한 데다, 가격도 할인까지 들어가서
처음 오는 사람들에겐 진짜 효자 메뉴였어요!
게다가 혜택도 빵빵해요:
✔ 하이버스 포토부스 무료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 (하이볼 증정)
✔ 카카오 플친 선물
✔ 생일 고객 전용 서비스
✔ 해피아워 타임 20% 할인 (7시 전 방문 시)
진짜 찐으로 잘 챙겨주는 곳이라는 느낌 들었고,
이벤트 참여하면 뭔가 더 재미있게 즐기게 되는 분위기라 좋았어요 🙂
“하이맥주는 감성만 챙기지 않아요. 안주에 진심입니다!”

하이맥주가 그냥 인스타 감성만으로 뜬 가게라고 생각한다면,
이 안내 페이지 한 장만 보면 그 인식이 완전 바뀔 거예요.
✔ 일반 매장보다 2배 이상 넓은 냉장고 공간 운영
✔ 모든 진열 포장에 버터블렌딩 비닐 + 미스트 살균 적용
✔ 프랑스 BREAM 인증 식재료 사용
✔ 원산지 꼼꼼히 표기
진짜… “이 정도면 감성에 진심, 위생에도 진심, 안주에도 진심”
하이맥주는 고객 경험에 진심인 브랜드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믿고 먹어도 되겠다’는 느낌이 와서
다음번엔 부모님이랑 와도 괜찮겠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마음이 놓이는 술집, 진짜 흔치 않잖아요?
“술 마신 뒤엔 아이스크림이지! 감성 디저트까지 챙긴 하이맥주”

하이맥주의 마지막은 이 귀여운 아이스크림 한 컵으로 마무리했어요 🙂
바로 상하목장 소프트 아이스크림(4,900원)인데,
콘까지 귀엽게 꽂아줘서 사진 찍기 진짜 좋더라구요!
술 마시고 나면 입가심이 필요하잖아요?
이거 하나 먹으니까 매콤한 안주 맛이 싹 정리되면서
그야말로 “깔끔+기분 좋음+감성 폭발” 삼박자 클리어!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신경 쓴 이 센스,
진짜 하이맥주가
완성도 높은 ‘브랜드 공간’이라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어요.
“사진은 덤이 아니라 필수! 하이맥주 포토부스 쿠폰”

하이맥주에선 먹고 마시는 걸로 끝나지 않아요.
음식도 즐기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마지막에 포토부스 무료 쿠폰까지 챙겨주니까
그날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기분이었어요.
빨간 봉투에 들어 있는 쿠폰은
in4cut 포토부스와 연동돼 있어서
친구랑, 연인이랑 사진 한 장 딱 찍고 나면
그날의 술자리 기억이 그냥 인생샷으로 남는 느낌이에요.
요즘은 맛도 중요하지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주는 곳이 더 오래 생각나잖아요?
하이맥주는 그런 디테일까지 너무 잘 챙기는 곳이었어요.
완벽한 마무리, 진짜 최고였어요 😊
“매운 거 잘 먹는 사람 도전? 하이맥주 레드존 등장!”

하이맥주를 둘러보다 보면… 눈에 확 띄는 이 공간!
바로 매운맛 전용 메뉴만 모아둔 레드존(Red Zone)이에요.
“이건 좀 맵습니다…🔥”라는 손글씨 경고부터
빨간 패키지, 도전의식 자극하는 이름들까지
매운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이고,
맵찔이에겐 그저 구경만으로 만족해야 할 구역이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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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오겹 불떡볶이
-
지옥 불닭 숙주볶음
-
청양 통오징어 튀김
같은 강렬한 메뉴들이 이 구역에 집중돼 있었고,
매운맛 별도 존이 있다는 거 자체가 진짜 신박했어요.
친구들끼리 “누가 더 잘 먹나?” 시합하기에도 딱 좋은 포인트!
그냥 술집이 아니라 경험형 플레이존 같았달까…
하이맥주는 이런 디테일까지 진짜 제대로 챙기더라구요 🔥
“오늘의 하이맥주 픽! 매콤 국물에 돈카츠 들어간 ‘돈도리탕’”

이날 제가 고른 메뉴는 바로 돈도리탕이었어요.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순살 닭도리탕 + 돈카츠 + 치즈라는 말도 안 되는 조합ㅋㅋ
보글보글 매콤한 국물에
감자랑 당면도 들어가 있고,
위에 올라간 돈카츠가 국물에 살짝 적셔지면서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변해요.
거기다 치즈까지 녹아들기 시작하면… 끝났죠. 완전히 제 스타일이었어요.
2~3명이 먹기에도 양 넉넉하고,
혼자 먹는다 해도 소주 1병 순삭 가능한 메뉴였어요.
매운맛도 자극적이기보단 딱 기분 좋게 땀나는 정도?
진짜 이건 하이맥주 가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메뉴예요!
“사진으로 다 담기진 않지만… 돈도리탕, 실물파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 찍어봤는데…
아쉽게도 하이맥주는 전체 조명이 빨간 톤이라
음식 사진 찍기가 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실제 비주얼이 더 맛있게 보이는데 사진은 좀 덜하게 나왔어요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돈도리탕은
📌 닭도리탕 + 돈카츠 + 치즈
📌 감자, 부추, 계란, 당면까지 구성 꽉 찬 메뉴였고
국물도 매콤하면서 진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술 안주로 최고였어요!
실제로 보면 비주얼이 훨씬 맛있어 보이고,
먹었을 땐 더 감동적인 메뉴!
다음에 또 가면 이 메뉴는 다시 시킬 것 같아요.
“구경만 해도 시간 순삭! 하이맥주의 취향저격 굿즈존”

하이맥주는 정말 술 마시러 갔다가 자꾸 구경하게 되는 곳이에요.
이 굿즈 코너만 봐도 그렇죠!
✔ 귀여운 스마일 접시
✔ 감성 가득한 텀블러 & 머그컵
✔ 생각보다 실용적인 해장음료 & 스낵류
✔ 그리고… 술집 안에서 보게 될 줄 몰랐던 와인 코너까지!
이 정도면 그냥 소형 편집샵을 술집 안에 옮겨놓은 느낌이에요.
하나하나 너무 귀엽고 정갈해서,
“이거 사고 싶다” 싶은 마음이 자꾸 들더라구요ㅎㅎ
하이맥주는 맛있는 안주나 감성 인테리어를 넘어서,
공간 자체를 즐기게 만드는 ‘취향 존중형 술집’이라는 게 진짜 매력 포인트예요 🙂
라페스타의 몰락 속, 하이맥주가 남긴 의미
한때 ‘일산의 명소’였던 라페스타.
지금은 공실이 가득하고 2~3층은 흉물처럼 방치된,
그야말로 몰락한 스트리트 상권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유튜브 채널 [정보의 신]은 이 변화의 이유를 이렇게 분석해요.
날씨에 취약한 구조, 인근 상권과의 경쟁, 고령화된 인구 구조,
그리고 젊은 소비층의 외면까지 —
무너질 수밖에 없는 원인이 겹겹이 쌓여 있었다는 거죠.
📺 영상 바로보기: “20년간 일산을 대표했던 라페스타가 흉물이 되어버린 처참한 근황”
또 다른 채널 [땅집고]는 더 날카롭게 짚어냅니다.
상가 매물만 1,000개 이상,
전성기의 반도 안 되는 임대료,
거의 없는 유동인구…
이제는 ‘어떤 식으로든 재개발되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죠.
📺 영상 바로보기: “매물만 1000개…여길 누가 와요” 20년차 라페스타의 처참한 몰락
그런데 그런 라페스타 한복판에,
새롭게 오픈한 술집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하이맥주(HIBEER).
공간도 크고, 인테리어에 들어간 비용도 상당해 보였어요.
이런 쇠퇴한 상권에 이만큼 투자했다는 건,
그만큼 이 브랜드가 자신 있다는 뜻 아닐까요?
메뉴 구성도 감성도, 그리고 공간 설계까지
하이맥주는 브랜드 공간이었어요.
유행만 좇지 않고,
감각 있게 오래 갈 준비를 마친 느낌.
상권은 무너졌지만,
이 안에서 다시 살아보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이맥주는
“요즘 라페스타에 이런 데가 있었어?” 하고 다시 보게 만드는 장소였어요.
몰락해가는 상권 안에서도
이 정도로 감각 있고 자신감 있게 차린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꽤 인상적이었고,
적어도 이 골목에서만큼은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상권 전체를 바꿔놓을지는 알 수 없지만,
하이맥주가 남긴 분위기만큼은 분명 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