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역 근처에서 도넛 생각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던킨도너츠 백석역점이에요.
역 출구 바로 앞이라 찾기 편하고,
최근엔 매장 리모델링도 돼서 분위기도 훨씬 깔끔해졌어요.
신메뉴도 자주 나오고, 통신사 할인이나 굿즈 행사도 있어서
지나가다 들르기 딱 좋은 곳이에요.
이번엔 어떤 메뉴가 있었고,
실제로 먹어본 건 어땠는지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리뉴얼된 내부와 진열대 구경
들어가자마자 도넛 진열대와 대형 메뉴판이 시선을 끌어요.
도넛 종류도 많고 음료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서
한참 구경하게 되는 구조예요.
요즘 인기 많은 핫디핑 도넛 팩도 바로 진열돼 있어서
포장 손님도 자주 눈여겨보는 메뉴 같았어요.
햇살 들어오는 좌석 공간
백석역점은 테이블 수는 많지 않지만 내부 구조가 밝고 통창이 있어
한적한 시간대엔 편하게 앉아가기 좋아요.
창가 자리는 시야가 트여서 혼자 와도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포장 손님 비중이 높긴 하지만, 내부 좌석도 은근 인기 있는 듯해요.
기본 조합이 가장 맛있을 때
무난하게 맛있고, 어떤 메뉴보다 실패 없는 조합이에요.
글레이즈드는 던킨 대표 메뉴답게 부드럽고 달콤했고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훨씬 균형감 있게 느껴졌어요.
달달한 거 땡기는 날엔 이 조합이 딱이에요.
백석역 던킨은 자주 가도 질리지 않는 매장이에요.
신메뉴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기본 메뉴도 늘 만족스럽고요.
매장 분위기나 접근성도 괜찮아서
출근길에 들르거나 잠깐 쉬어가기에도 잘 어울려요.
앞으로도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